[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정왕본동 유관단체를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서 식목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장과 동 직원 14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인 생태놀이쉼터에 배롱나무 4그루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생태놀이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다 함께 기원했다.
또한, 이날 건조주의보에 따른 ‘산불특별대책기간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산불 피해의 심각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데도 아랑곳없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애써준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잘 가꿔 아이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놀이 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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