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30일 복지관 내 세미나실에서 사례관리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통합 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기관의 사례관리 사업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위촉된 외부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4개 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례대상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 모니터링을 하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시 중부권역 중 장현지구(장곡동, 장현동, 하중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는 시흥시 신규택지개발 구역 중 두 번째로 넓은 곳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고난이도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외부 자문위원들의 다학제적이고 전문적 자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자문위원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