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2023년 홈 첫 경기에서 대전 코레일 FC에 역전 4대2 승리를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2023년 시흥시민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이 열렸다.
시흥시민축구단(대표 박상호)은 홈 개막전 본 경기에 앞서 풍성한 장내. 외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며 팬들의 마음 몰이에 나섰다.
이날 경기전 행사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초정 가수의 공연.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날 개막경기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 임우진 농협 중앙회 시흥시지부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등 지역 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출전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는가 하면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개막 행사를 시민과 함께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 대전 코레일 FC의 전반 선취득점으로 시작했으나 시흥시민축구단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역전골에 이어 3골을 넣어 1골을 만회한 대전 코레일 FC와의 경기는 4대2로 압승하며 K3리그 홈 개막전을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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