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배곧1 청소년 문화의집이 협업해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체력증진교실’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특히 시흥체력인증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진행하는 체력증진교실은 성인기와 차별화돼 체력 증진과 놀이체육을 접목해 흥미를 높이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3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13주간 주 1회씩 총 13회 운영하며, 수업시간은 약 50분이다. 수업 장소는 배곧1어울림센터(배곧4로 94-41) 3층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증진교실에서는 체력상태 측정과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031-498-7338)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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