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행동 소팔소곱창 은계지점, 사랑나눔 앞장

은행동 독거 어르신에 정성 가득한 밥상 선사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3/08 [11:06]
박영규 기사입력  2023/03/08 [11:06]
시흥 은행동 소팔소곱창 은계지점, 사랑나눔 앞장
은행동 독거 어르신에 정성 가득한 밥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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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소팔소곱창 은계지점(대표 김명희)이 지난 6일 은행동 소팔소곱창 은계지점 영업장에서 은행동 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대접하며 지역사랑나눔에 잎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위원이자 소팔소곱창 김명희 대표가 100그릇 밥상 대접을 제안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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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소곱창은 도가니탕(100그릇)과 잡채, 떡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했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롤케이크(100) 및 마스크(1,000) 제공과 식당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또한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에서는 식당 서빙과 주방 일을 돕는 등 어르신 행복나눔 밥상에 모두가 합심했다.

한편,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2021년부터 시흥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인적자원이 필요한 곳에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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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해주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따뜻한 날 외출도 하고 식당에 모여 동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같이하니 더 없이 좋다라며 돌아가는 길에 선물도 나눠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께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드리는 것이 아닌, 한 끼를 잘 대접받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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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 은행동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풍족한 한 끼를 대접해주신 소팔소곱창대표님께 감사하며, 행사에 뜻을 같이해 함께해주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대한적십자사은행동봉사회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많은 어르신이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행동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밥상은 매월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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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참여자(소팔소곱창 은계점 김명희 대표, 권숙 은행동 동장 및 복지팀 직원, 은행동 적십자 손영남 위원 및 회원, 처음처럼 오승석 회장, 정연운, 이은경, 한승재, 양성희,김종랑, 서재훈, 장인순 등 차량봉사 참여)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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