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은 지난 7일 조정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4ㆍ11총선 당선을 축하하며 향후 국회의원 활동계획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간시흥 임직원과 조원행 자문위원장, 박영복, 천종석, 정광순, 이완섭, 이광재, 원동숙, 깁갑용, 자문위원을 비롯해 정재원시흥시비전아카데미 원장, 리포터, 시민기자 등 주간시흥 관계자 2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자천 타천으로 중앙정치의 당직출마 제의를 받고 있는 등 중앙정치 무대의 참여에 대한 여론에 오르내리고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3선 중진의원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시흥 출신으로 위상을 높이고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금은 시흥시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고비이다.”며 “시흥시의 도약을 위해 중앙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추진지원 등 할 일이 매우 많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며 시흥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행 위원장은 작은 일부터 잘 처리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부탁했으며 철강단지관리에 문제 등 시흥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 있게 논의 했으며 이밖에도 군자지구 개발, 월곶지역 활성화 방안 및 월곶역명 지정과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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