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4일(화) 오후 15시부터 신천동 수인로변 상가지역 및 문화의거리, 삼미시장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일제 정비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공무원, 광고협회 및 유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위반하는 불법주차에 대한 계도와 일반인이 잘 모르는 광고물 설치 위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통행에 지장을 주는 노상적치물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단속하기도 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정은패션타운 및 문화의거리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중심상가지역의 선정적인 불법유해광고물과 노상적치물 등 노점상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하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단속에 주력했다. 한편, 시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을 ‘불법행위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각 동을 순회하면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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