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1월 4일 사장, 본부장, 실‧처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추진전략과 조직개편에 따른 대내외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사업본부별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한 혁신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임원진은 조직개편으로 부서들이 체계적으로 정비된 만큼, 당면 현안의 해결과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으며 7개의 실‧처는 향후 ▲조직 비전 ▲신규 사업 추진 로드맵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 고도화 ▲조직 소통 활성화 및 인력구조 안정화 방안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전 부서가 기존의 업무 관행을 개선하여 정부의 혁신 정책을 이행하고 최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자는 굳은 다짐을 했다.
정동선 사장은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고 구체적 목표를 실천하는 혁신적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공간 창조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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