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창립이사회 개최

○ 경기도 구청사에 입주해 내년에 정식 출범 예정
○ 소셜벤처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중추기관으로서 역할 기대

박승규 | 기사입력 2022/12/23 [12:38]
박승규 기사입력  2022/12/23 [12:38]
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창립이사회 개최
○ 경기도 구청사에 입주해 내년에 정식 출범 예정
○ 소셜벤처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중추기관으로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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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재단법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11명의 발기인이 창립이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영주 이사장, 유훈 원장 등 13명의 임원진을 확정하고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내년 1월 초까지 재단 설립 허가, 법인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직원 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발기인 대표로 설립취지문을 낭독한 유훈 초대 원장은 “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협력적 동반자로 역할하며, ESG를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촉진하고 이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도민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확산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구청사에 입주하게 되는 사회적경제원은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ESG추구 기업·공공기관 등 우호자원 연계를 통한 자생적 기반 확장 ▲다양한 자본유입이 가능한 혼합금융 환경 조성 ▲사회적 가치의 지속 확산과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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