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신협 50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펼쳐

2030비전 선포식 통해 1조 원 달성 목표 설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14 [10:58]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14 [10:58]
달월신협 50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펼쳐
2030비전 선포식 통해 1조 원 달성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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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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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금융으로 자리 잡은 달월신협(이사장 방성암)이 지난 129일 정왕동 소재 파티인하우스에서 달월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를 갖고 많은 축하객 및 조합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 임원들을 비롯해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 박춘호, 오인열, 윤석경, 한지숙 시의원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함께하여 달월신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2030비전 선포식을 갖고 2030년에는 자산 1조원 달성한다는 당찬 목표를 설정하며 달월신협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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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방성암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72년 서해안의 작은 마을 달월에서 주민들이 다 같이 잘살아보자며 의기투합했던 협동조합의 의미도 모른 창립 멤버들이 한 사람씩 주민들의 힘을 모으고 시작하여 지금의 달월신협이 만들어졌다.”라고 말하며 창립 멤버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깊은 뿌리와 넓은 그늘을 가진 나무로 성장한 달월신협은 이제 총 5개의 지점과 자산 46백억 원의 자산을 갖춘 커다란 지역 금융으로 발전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윤추구에만 몰두하는 금융기관이 아닌 신용과 협동의 서민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히고 달월신협의 슬로건을 ‘50년을 넘어 100년 넘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바탕으로라고 설정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겠다.”라며 임직원들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에 발간된 달월신협 50주년 사가 달월신협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달월신협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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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월신협은 지난 1972년 발기인 총회를 통해 창립하여 지역 금융으로 발을 내 딛었으며 1986년에는 고 이명운 4대 이사장이 선출되고 8대 이사장까지 거치며 정왕지점, 거모지점, 장현지점 등을 개설했으며 2006년 본점을 월곶신도시 주영빌딩으로 옮겼으며 2008년에는 능곡지점을 개설하여 총 5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사세를 넓혀 왔다.

또한 9대 조진열 이사장, 10, 11대 윤춘열 이사장을 거치면서 2010년에는 자산 1,000, 2016년에는 자산 2,000억 원을 달성하여 안정적인 지역주민들의 대표금융으로 발전해왔으며 지난 2018년에는 방성암 이사장이 선출되면서 2022년 자산 4,000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2022213대 이사장에 방성암 이사장이 재선 선출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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