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12/01 [14:35]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낭송회 및 작품전시회 진행
주체적인 노년기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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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11월 25일(금) 어르신즐김터와 선배시민모임이 함께하는 “시낭송회 및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시낭송회 및 작품 전시회는 ‘선배시(詩)민 아름다워’, ‘마음을 쓰고 시(詩)로 읽다.’ 2권의 시집 발간 축하와 함께 12명의 회원들의 아름다운 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폰을 사랑하는 모임 동아리’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노년기 인생이라는 주제의 멋진 사진들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만들기 수업 결과물인 공예작품(비즈목걸이, 양말목바구니 등)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뛰어난 만들기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즐김터 참여자 신OO(77세, 은행동)씨는 “가슴이 뛰네요. 어린아이처럼... 시집 발간과 시낭송회를 통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을 한올 한올 꺼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르신즐김터’는 2022년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사진가’, ‘마음을 쓰고, 시로 읽다’ 시창작, ‘나를 위한 선물만들기-공예(목공예 등 토탈공예)’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시 낭송회와 작품전시회로 특별하게 마무리 되었다. 또한 선배시민모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선배시민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체적인 노년기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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