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유치원(원장 이귀열)은 11월 15일~18일 찾아오는 ‘도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도예가가 직접 흙에서 그릇이 되기까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맞추어 만3, 4세는 얼굴 접시, 만5세는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유아들은 흙을 만지고 느끼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일일 도예가 경험을 한 유아는 “미끌미끌한 느낌의 흙으로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빛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작은 세상을 만들 계획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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