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개최

‘행동하는 주민이 만드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17 [13:52]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17 [13:52]
목감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개최
‘행동하는 주민이 만드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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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제이보이스가 참석해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주민자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으며, 위촉장이 수여될 때마다 내빈들은 큰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회고하며, 준비과정과 분과별로 주민자치회에 대한 각오를 영상에 담아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주민자치 회장의 출범 선언으로 ‘행동하는 주민이 만드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자치회 분과별 영상을 보니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풍부하게 느껴지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가 된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덕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자세와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며, 보다 나은 목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기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기획예산분과, 마을복지공동체분과, 도시환경분과, 교육문화분과 4개 분과, 40명(남 18, 여 22)의 위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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