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은 지난 11월 1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세 주간시흥 창간 제17주년 기념식 및 제17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이 펼쳐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2021년 창간 행사를 주간시흥 주차장에서 진행했으나 코로나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날 행사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아직 코로나가 유행을 멈추지 않은 상태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축하객이 모이지 않도록 행사를 분산하여 진행했으며 최근 이태원 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된 것을 애도하며 당초 계획했던 식전공연 행사는 취소하며 비교적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주간시흥 제17주년 창간 기념식, 2부 제13회 시니어 스마트폰경진대회 시상식, 제3부는 제17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분산 진행했다.
창간 기념식에서는 올해 첫 시니어 기자 양성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시니어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제13회 시니어 스마트폰경진대회 시상식에는 85세 이영우(남), 82세 조태진(여)어르신이 특별상을 수상 눈길을 끌었고 제17회 비전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처음 선정한 의정 대상으로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수상했다. 치안 행정에 시흥소방서의 박준호 소방경, 일반행정 부문에는 백종만 시흥시청 공원관리과장, 빅성준 건축행정 팀장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영규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2005년 창간한 주간시흥은 열정, 진실, 사랑의 창간이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창간 당시 초심을 잘 지켜오며 지역신문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하고 주간시흥의 그동안으로 주요 활동들을 설명했다.
또한 “주간시흥은 앞으로 더욱 큰 걸음으로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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