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

- 코로나19로 2020~2021년 중단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따라 재개
-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 참가,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소개
- 26일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박승규 | 기사입력 2022/10/24 [14:22]
박승규 기사입력  2022/10/24 [14:22]
2022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
- 코로나19로 2020~2021년 중단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따라 재개
-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 참가,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소개
- 26일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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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건설산업 신기술·신공법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박람회가 ‘건설 신기술! 기술을 넘어 혁신’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다.

 

경기도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의정부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 분야 신기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경기도가 주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신한대학교가 후원한 가운데, 건설 신기술 전시회, 건설 신기술·특허 정책 토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건설 신기술 전시회’에서는 건설 신기술 보유 업체 60여 개 사가 참여해 72개 부스를 구성, 건설 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얻게 된다.

 

특히 토목(도로, 항만, 상하수도 등), 건축(건축계획 및 관리, 조경 등), 기계설비(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 관람객이 관심 분야의 신기술을 쉽게 찾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첫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건설 신기술·특허 정책 토론회’를 통해서는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과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신기술 개발자, 건설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 개선,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공고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도는 이 밖에도 ‘신기술 홍보관’을 운영, 건설 신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신기술·특허 등록 열린 창구’ 제도에 관한 상담창구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26일 오전 10시 40분 신한대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2022 건설 신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건설 신기술 분야 유공자 포상, 기념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건설산업 신기술과 특허공법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3년 만에 부활한 행사인 만큼, 건설 신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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