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자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립은계파크자이어린이집(원장 박소연)은 지난 10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파크자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 121,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수익금은 어린이집 소속 원아들과 함께 ‘파크자이 나눔 바자회’를 열어 학부모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후원금은 재단의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소연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바자회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함께 마음 모아 준비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립은계파크자이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님들,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