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 배드민턴클럽 임원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8천장을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과림 배드민턴클럽 고문 및 임원진을 비롯해 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관내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이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시적 기부가 아닌 매월 정기적 기부인 CMS(자동이체) 신청서를 함께 전달해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림 배드민턴클럽 임원진은 “좋은 날 많은 사람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정기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사용할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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