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GTX-B노선 ‘24년 동시 조기 착공’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 집중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0/11 [19:37]
유연숙 기사입력  2022/10/11 [19:37]
(자막뉴스)GTX-B노선 ‘24년 동시 조기 착공’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 집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토교통부는 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인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24년 상반기에 GTX-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조기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 재정구간:용산~상봉 19.9km.

재정구간(용산~상봉)은 8.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한바, 국가계약법령 등 절차에 따라 사업 일정,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전 공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다.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은 7.4일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였으며,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22.12월)할 예정이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여 ’23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하여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