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희 시흥시의장,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간담회 참석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9/16 [23:07]
박영규 기사입력  2022/09/16 [23:07]
송미희 시흥시의장,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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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6일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환 및 확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RE100 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RE100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민간 주도의 세계적 운동이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흥비즈니스센터, 신한세라믹, 마팔하이테코를 차례로 방문해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송 의장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스마트허브 국가산업단지 현황 및 동향 브리핑을 받은 후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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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양광 발전시설 미설치 기업인 신한세라믹과 설치 기업인 마팔하이테코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정·제도적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송미희 의장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에너지 자립을 통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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