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30일 시흥 관내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4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시흥시에도 주택침수 186건, 농경지 침수 및 수로유실 26건 등 총 5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사 임직원은 관내 침수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들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흥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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