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에 소재한 신천역 본튼튼의원(원장 원종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송현수)에 라면 200박스를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지난해 3월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지난해 9월 목욕 용품 150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원종찬 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해준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후원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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