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지원으로 1인 중장년층 남성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지난 7월 20일 고립가구지원단인 이웃살피미단과 마당발의 발대식을 가졌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지원사업 ‘심통방통’의 사회적고립가구 지원단인 ‘이웃살피미단’과 ‘마당발’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1인 중장년층 남성고립가구지원사업인 심통방통은 2021년 2월 2024년 1월까지 총 3년간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립가구 및 참여주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으로 조직된 고립가구지원단은 2021년 이웃살피미단 4명과, 2022년 마당발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웃살피미단은 2021년도 당사자들 모니터링 위주로 활동을 하고 이번에 구성된 마당발은 고립가구를 찾아 홍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살피미단’과 ‘마당발’의 참여주민들은 “오랜습관으로 인해 스스로 개선할 의지가 부족하고 술, 담배에 의존하며사는게 괴롭고, 외롭고, 슬프다고 하는 고립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외로움과 고독에 갇혀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이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함이 복입니다.”라며 1인 중장년층 남성고립가구에 애정을 발굴 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해 활동하기를 다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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