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적자원개발부장관 시흥 방문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회동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2 [13: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2 [13:53]
파키스탄 인적자원개발부장관 시흥 방문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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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파키스탄 인적자원개발부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장관 일행이 시흥시외국인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윤식 시흥시장과 회동을 갖고 서로의 관심사를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문은 시흥한울타리봉사단(단장 오히)에서 파키스탄 방문단을 시흥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초청하여 이뤄졌으며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장관 일행은 파키스탄 근로자들이 있는 시화공단 내 (주)엔피티(대표 양재우)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면담했으며, 이어 시흥시고용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파키스탄 근로자 근무여건 등을 조사했다.
또한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장관 일행은 정왕동 시화공단 내에 소재한 시흥시외국인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복지센터의 시설을 견학하고 파키스탄 근로자와의 면담 시간도 가졌다.

이후 김윤식 시흥시장과 회동시간을 갖고 서로간의 관심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가 준비한 전통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답례로 파키스탄 고유음악을 연주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인적자원 개발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멋진 공연 잘 봤다.”라고 말하고 한국의 방문목적에 대해 “한국과 8천명의 파키스탄 근로자 파견 MOU가 체결되어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등을 조사하고 내년에 파견될 1만42천여 명의 근로자 파견되는데 대한 준비 등에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 노동력 파견이외에 고급인력 판견 여건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파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해 알려주면 파키스탄 근로자 파견 시 충분히 교육을 시켜 보내겠다.”고 밝히고 시에서 파키스탄인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외국인 복지센터를 운용하는 것 등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식 시흥시장은 답사를 통해 “시흥시에 방문해주신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장관 일행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시흥시에서 파키스탄 근로자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한국에서의 근로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 방문일정을 마친 세이크 와카스 아크람 장관 일행은 오히 한울타리 봉사단과 함께 월곶에 소재한 굼터에서 저녁 만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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