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권, 주민과 함께 재난대비 예찰·환경정화 구슬땀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운동’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6/22 [12:25]
유연숙 기사입력  2022/06/22 [12:25]
대야·신천권, 주민과 함께 재난대비 예찰·환경정화 구슬땀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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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와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홍정심)는 지난 20일 신천로 100번길과 신천동 768-2 (舊)도깨비 종합어시장 부근 나눔주차장 일원에 여름철 재난 예찰활동과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대야·신천권에서 생활재난을 예방하고자 진행 중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운동’은 마을주민 공동체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신천동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상가거리 및 신천역 주변의 인도와 차도의 쓰레기 수거는 물론, 우기철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에 막혀 있는 낙엽 등 오물 제거와 나눔주차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야·신천권은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자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운동’ 결단식을 진행한 후, 회원 70여 명이 요일별 순번을 정해 매일 신천로 100번 길을 중심으로 가로 청소를 실시할 뿐 아니라, 녹지대나 공원의 집중적인 정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매월 1회씩 정기적인 합동 작업을 통해 주민 참여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자치활동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생활재난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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