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신제품 개발, 신규장비 도입으로 가속도

경기중기센터 신제품개발센터, 신규 장비 도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07 [20: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07 [20:20]
中企 신제품 개발, 신규장비 도입으로 가속도
경기중기센터 신제품개발센터, 신규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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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장비 구입에 대한 부담으로 신제품 개발을 뒷전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던 중소기업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G-신제품개발센터는 신호분석, 무선통신측정, 삼차원프린터 장비 등을 신규 도입하며 제품개발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괄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장비는 최신의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신호분석장비(SpectrumㆍSignal analyzer)와 각종 무선통신측정이 가능한 ▲무선통신측정장비(Wireless communication test), 다양한 형상의 시제품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는 ▲삼차원프린터(3D Prototyping system), 제품홍보 동영상과 고품질의 HD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장비 등이다.

G-신제품개발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중기센터 한정훈 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들은 제품개발에는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들이 도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중소기업들의 장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제품개발을 독려하고자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기업의 제품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인실, RF측정실 등 기존의 조직을 통합해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갖춘 G-신제품개발센터를 오픈했다. 그 결과 출범 첫해인 작년 한 해 동안 400여 기업에 대해 3,060건의 지원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들에게 필요했던 제품개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기업들의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공정시스템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센터의 지원네트워크와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문의 : G-신제품개발센터031)259-6126/ 6075/ 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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