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신천동자원봉사회
주간시흥이 우수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제정하여 올해로 제6회째를 맞고 있는 시흥시비전시민대상 각 분야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 10월 27일 주간시흥 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전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비전시민대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을 높이고 더욱 위상 있는 상으로 발전되도록 하는데 다 같이 중재를 모았으며 추천방식 등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의 추천을 끌어내고 이를 통해 선의적인 경합이 이뤄지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심의 결과 단체부문에는 신천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연재)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봉사활동에 적극참여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결정됐으며,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행정부문 중 치안행정에는 민생사범 검거 등 민생치안을 위해 땀흘려 온 공로를 인정받은 정환희(시흥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편 일반행정에는 최근 녹색에너지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업무를 추진하면서 능동적인 공무원 상을 심어온 시흥시청녹색성장과 정용복 계장이 선정됐으며, 교육행정부문에는 시흥능곡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 은계초등학교 교장으로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권우택 은계초등학교 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문화예술분야에는 시흥시 무용협회 지부장으로써 시흥시무용협회를 창단하여 불모지였던 무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이승신 무용협회 지부장이 비전시민대상 문화예술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체육·건강 부문에는 시흥시생활체육회에서 추천했으며 현재 축구연합회장으로 많은 클럽회원들의 참여를 잘 이끌고 있는 시흥시 축구연합회 김영섭 회장에게 돌아갔다.
여성분야에는 매화동 부녀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자문위원 등을 거치며 지역봉사활동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 클럽에서 여성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이범순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역봉사 부문에는 지역 화합은 물론 충청출신 향우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활동을 위해 노력해온 김종업 재시흥 충청향우회 갑 지역 회장이 지역봉사부문에 선정됐다.
지역경제 발전부문에는 시화공단에서 도장전문업체로 주)피엔알을 운영하고 사)경기서부지역 산업단지공단 기업인 협의회장을 맡으며 지역 내 기업인들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역경제발전부문 수상자로 양재우 회장을 선정했다.
한편 주간시흥발전부문에는 주간시흥이 건전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신문사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주간시흥발전에 기여한바가 큰 주간시흥 자문위원 조원행 위원장을 선정했다.
또한 리포터 회장을 맡고 있는 장월환 회장과 국립국악중고등하교 시흥t시출신 동문 어머니 후원회가 기타 공로상을 받게 됐다.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11일 시흥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창간 6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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