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의 운동 상해 및 재활 의료서비스를 위해 시흥시체육회는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지난 5월 18일 11시에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흥시체육회 한인수 회장 및 임직원과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시흥시 엘리트선수 및 생활체육동호인들에 대한 의료혜택 지원 및 의료서비스 홍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식은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시화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관내 의료기관 협조를 통한 종목단체, 동체육회, 체육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운동상해, 재활 등의 의료서비스 수혜 제공과 의료기관의 홍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흥시체육회 관계 단체 및 동호인들은 스포츠재활 및 운동처방 등의 진료과목에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거점 의료 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시화병원은, 가정의학과 외 21개 진료과, 15개 전문센터, 500병상 규모를 가진 대형병원으로 특히 위에서 언급된 스포츠재활, 도수치료, 특수치료 등의 원활한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시흥시체육회 한인수 회장은 “시화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체육 우수선수와 시흥시종목단체, 체육동호인 등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폭 넓은 의료지원서비스를 위한 지역거점의료센터의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흥시체육회는 시화병원과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시흥시민들의 체육 보급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체육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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