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 진행

‘젊어져라 요가교실'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4/15 [11:49]
유연숙 기사입력  2022/04/15 [11:49]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 진행
‘젊어져라 요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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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우울감이 있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대상으로 실버요가 ‘젊어져라 요가교실’을 진행하였다. 

‘젊어져라 요가교실’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줄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운동으로 도구요가를 선택하였다.

도구요가는 볼스터, 요가링, 폼롤러, 요가블럭, 요가밸트를 사용하여 자세교정의 효과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활동과 동시에 테라피 요가를 접목 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실버 요가를 진행 하였으며, 마스크 착용과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다. 또한 전문 요가강사 및 봉자사가 함께 하여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수업은 8명씩 10회, 소그룹으로 진행하였으며. 요가교실을 모두 참석하신 오○○ 어르신은 “다리가 잘 움직여지지 않고 잘 걷지도 못하지만 올바른 자세를 배워 걷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런 운동 어디 가서 해봐요. 정말 좋았어요. 더 오래 하고 싶다. 요가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 두 분의 강사님도 수고 많이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백금화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부여하게 함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일, 정서적 안정 및 각종 노인질환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일, 자존감 향상으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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