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이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한 ‘IGET 2022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자 및 패널로 참석하여 대동맥 및 장골동맥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IGET 2022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내 대학병원 교수 및 해외 교수들이 참여하여 최신 임상 케이스와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시화병원은 중소병원에서 시행하는 선도적인 혈관 치료에 대한 정보들을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용선 센터장은 ‘Aortoiliac stenting : bare metal or covered? (대동맥 및 장골동맥 스텐트 또는 커브스텐트 치료)에 대해 발표했으며, 2건의 패널로 참여하여 혈관 치료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은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 장비를 통해 중증·응급 환자에게 신속한 중재적 시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혈관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심뇌혈관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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