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 충청향우회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풍성
재시흥 충청향우회(회장 이상철)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지난 9일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수 시장,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 강성채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회원,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모여 10주년을 축하했다. 송운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화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유명 연예인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는 지회별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이 펼쳐졌으며 체육 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돈독한 우애를 확인 했으며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시흥 충청향우회는 지난 1998년 발기총회를 갖고 충청향우 회원들의 단합을 이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지역에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매년 일일 찻집 또는 바자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불우 시설 등을 방문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87호 기사 2007.09.19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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