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부설 금강산 산악회

8월 산행 한탄강 래프팅으로 진행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8/15 [15: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8/15 [15:49]
주간시흥 부설 금강산 산악회
8월 산행 한탄강 래프팅으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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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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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금강산산악회(회장 김갑용)는 8월 정기산행을 지난 7일 강원도 한탄강에서 래프팅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래프팅에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 주간시흥 신문사 근처인 월곶 미래탑앞에서 대형버스를 이용해 한탄강 래프팅 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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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일전까지 장마와 태풍 등 많은 비로 인한 피해를 입어 한탄강 래프팅이 금지 되었으나 이날은 수위가 래프팅 하기에 좋을 만큼 낮아 매우 좋은 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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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은 이미 지난 2009년에도 금강산 산악회에서 다녀왔던 경험이 있으며 래프팅행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회원 대부분은 래프팅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령들을 알고 있기에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추억을 남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보트 한척에 10명씩 4대의 보트가 띄워진 한탄강에서 회원들은 급류의 스릴을 만끽하고 한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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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스타트 지점에서 래프팅 종점까지 물속에서 수영도 하며 물싸움을 벌이고 보트간 속도 경쟁도 펼치며 약 두 시간 동안 어린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추억을 남긴 회원들은 샤워를 마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미리 준비된 바비큐 파티로 식사와 음료를 같이 나누며 금강산 산악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회원 간의 돈독한 정을 쌓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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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산악회는 지난 2007년 주간시흥 주최로 열린 통일기원 금강산 걷기대회에 참여했던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첫째주 일요일을 정기 산행일로 정하고 국내 여러 곳을 다니며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유지해가고 있다.

내년에는 백두산과 울릉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금강산산악회 회원들은 산을 좋아하고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동참할 의사가 있는 시민들의 회원가입을 환영하고 있다.


/ 문의 : 금강산산악회  회장 010-5474-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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