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5월 15일 지게차운전기능사 상반기과정을 시작으로 최근 자동차진단유통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 자동차진단유통과정(상,하반기,심화) ,지게차운전기능사교육(상,하반기)을 개설해 총 5개의 과정 중 5개의 과정에서 교육생 총 93명이 수료했다.
경기과학기술대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을 통해 5060세대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이 가능한 자동차진단유통과정과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취득이 가능한 지게차운전기능사과정을 개설해 93명의 5060 신중년 교육생이 수료하고, 전문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자동차진단유통과정과 지게차운전기능사교육과정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여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은퇴 후를 준비하고자 한다면 주말을 이용하여 자격취득 및 취업연계까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지게차운전기능사과정은 올해부터 신규과정으로 생성되어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지게차운전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이 필수 조건으로 바뀌면서 신규 과정으로는 인기가 많았다. 정원 20명 모집에 43명이 접수해 2.2:1의 경쟁률이 있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취업 잘되는 자격증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을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은 자동차진단평가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안 좋은 조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의는 대단했다. 성인학습자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에 비해 학습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학교에 나와 교육을 받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기능을 익히는데 있어서 기꺼이 학습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 학습에 열의를 보였다. 교육생들은 서로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배움의 길을 넓혀 갔다.
교육수료생 중 한명은 "이제 수료하고 나면 너무 허전할거 같다. 다음주에도 또 교육받으러 학교에 올 것 같다.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년간 운영했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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