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산물가공연구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산물 가공제품 30품목 기증

○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생산한 소규모 가공제품 기증
- 발효식초, 된장, 조청, 누룽지, 전통한과 등 30개 품목

박승규 | 기사입력 2021/12/08 [11:44]
박승규 기사입력  2021/12/08 [11:44]
경기도 농산물가공연구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산물 가공제품 30품목 기증
○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생산한 소규모 가공제품 기증
- 발효식초, 된장, 조청, 누룽지, 전통한과 등 30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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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나눔행사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가 7일 농산물 가공제품 30품목을 용인시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인 ‘생명의 집’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발효식초, 된장, 조청, 누룽지, 전통한과 등 30개 품목 400만 원 상당의 가공제품이 전달됐다.

 

정승옥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의 나눔 행사에 감사드리며,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가공 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유통․판로개척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역량강화 전문 교육, 농산물가공 사업추진 우수사례 발표,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전시와 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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