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호재와 미국발 악재 사이!

- 한국은 비교적 견고하다 -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21 [18: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21 [18:53]
중국발 호재와 미국발 악재 사이!
- 한국은 비교적 견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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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손 정 한
 
2010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가파른 KOSPI지수상승을 뒤로하고, 2011년 하반기 장세는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채무위기, G2의 경제성장률 둔화, 국내 기업성장 모멘텀의 부재는 국내 증시의 상승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2011년 6월,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달러 유동성 저하는 이머징 마켓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고, 그리스 채무불이행 문제는 선진국 자금이 이머징마켓에 대한 투자를 어렵게 하여 국제 자금을 경색 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주가는 최근 강력한 저항선이자 지지선인 KOSPI 2000P를 위협하며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2011년 6월 14일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 가이던스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아시아 주가지수는 1%대의 상승을 나타내며 최근의 하락세를 반전시켰습니다.

선진국과 이머징시장을 통틀어 한국의 성장세는 가파릅니다. 경제지표가 하락함에도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점유율을 높였으며,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만드는 배가 세계 대부분의 해양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한류열풍은 문화·컨텐츠 강국으로서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국제경기는 아직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기업에 투자하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호재와 악재가 산재해 있고 주도주의 부재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주식매매는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습니다. 즉, 장기적인 투자 종목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보다는 위험을 회피하는 포트폴리오의 구축이 필요한데 비교적 비용없이 구축할 수 있는 것들이 금융상품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지수를 추적하는 ETF같은 상품과 매월 납입하는 수익증권(펀드)에 투자하시는 것이 위험을 회피하고 평균 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 부국증권(주)  시흥지점 ☎ 031-43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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