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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퍼지길 기다려
기지개 켜는 구절초 한 송이
화려한 군무로 시작하는
바닷새와 썰물
오이도의 아침은 잔잔한 축제
바라보는 나도
한껏 숨을 들이 쉰다.
글.사진 이미숙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