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신뢰성센터 산학협력기업 출범식 개최

국내 대학 최초 전기자동차 프레임 낙하시험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5/24 [15: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24 [15:42]
자동차부품신뢰성센터 산학협력기업 출범식 개최
국내 대학 최초 전기자동차 프레임 낙하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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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5월 18일 오후 제2중소기업관에서 자동차부품신뢰성센터(센터장 오상기 교수) 산학협력기업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김기태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진기우 서부지역본부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황영철 경영지원본부장,  KTL 정완수 경영지원본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황석찬 본부장과 시화반월공단 기업 대표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산학협력기업 MOU체결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기술료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전기자동차 정강도 시험, 프레임 낙하 충돌시험 및 시승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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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기자동차 프레임 낙하 1차 충돌시험이 지난 5월12일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 제작사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돼 개발차량의 성능을 지표화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날 2차 시험에 대한 관련업계의 기대가 컸다. 또한 이번 시험은 국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드롭 타워(Drop tower)를 설치·운영하여 진행됐으며 연구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10년 6월에 ‘초고장력 강관을 이용한 소형 전기자동차용 고안전 경량 차체 프레임 개발’을 목표로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기술료사업(사업비 15억원)을 수주하고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정례적인 포럼개최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소형전기자동차 개발의 핵심기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역량뿐만 아니라 연구지원역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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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부품신뢰성센터에서는 앞으로 구축장비 신뢰성 확보를 위한 KOLAS 인증 및 시작품에 대한 성능시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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