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자근)와 과림교회(담임목사 문은수)는 지난 9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과림교회 역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 천향숙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쓸 계획이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양영석 부위원장의 30만원 지정 후원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절 꾸러미 행사 및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통해 과림동 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데,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주시는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과림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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