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에 팔 걷어

관내 중소 공사업체 지역 공사 트일 듯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26 [10: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26 [10:47]
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에 팔 걷어
관내 중소 공사업체 지역 공사 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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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가 관내 중소 공사업체의 경쟁력을 키워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지경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관내 중·소 공사업체에 대한 건전한 경쟁 유도와 지역 내 개발사업 참여확대를 통해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로 시 발전에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위한 활동으로 지난 19일 열린 제17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에서 지경특위 활동계획을 상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흥시의회에서 추진하는 지경특위에는 윤태학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보국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으며 이귀훈, 김영군, 김태경, 조원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지경특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관내 중·소 공사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 중소업체의 애로와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세우고 오는 5월~6월에는 각종 공사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및 대책을 강구하게 되며 7월에는 불합리한 관련규정을 발굴하고 이를 제·개정 추진하게 된다.

한편 7월~9월은 지역 내 개발사업 참여확대 방안 발굴하고 10월부터 2012. 2월 까지 시정부와의 정례간담회 및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관내업체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2012년 3월 그동안의 지경특위 활동 결과를 결과보고서로 작성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 내 정주의식이 강한 관내 중·소 공사업체에 대해 지나친 경쟁과 대립으로 인한 지역이탈 또는 적자 공사 등을 방지하고 지역개발 및 공사참여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했다.

윤태학 위원장은 22일 시의회에 시흥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활동계획을 보고하고 활동기간은 2011년 3월 25일부터 2012년 3월 30일까지로 하고 필요시 연장하며 시흥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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