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작은도서관, 비대면 ‘고규홍 작가와의 만남’ 열려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를 주제로 진행

유연숙 | 기사입력 2021/08/30 [14:14]
유연숙 기사입력  2021/08/30 [14:14]
우리동네작은도서관, 비대면 ‘고규홍 작가와의 만남’ 열려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를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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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우리동네작은도서관은 8월 25일 시흥시 주민을 대상으로 고규홍 나무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강연을 진행했다.

고규홍 작가는 ‘천리포 수목원의 사계’,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가 말하였네’ 등 나무와 숲을 주제로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현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가는 오늘 날 주민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여 더 큰 공감과 깨달음을 전해주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박00(정왕동) 주민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후손들을 위해 나무와 숲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태겸 사회복지사는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계기로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숲과 나무, 자연에 대한 감성이 더 깊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며, 도서관 소식이 궁금한 지역주민은 작은자리복지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jakunjari.or.kr/)

문의 : 이태겸 사회복지사, ☏ 031)31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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