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2일 연성동 자원봉사지원단(회장 고준희) 회원들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하기, 가족‧지인 간 접촉 최소화하기 등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연성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흥시청역 일대에서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과 휴대용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포하며 퇴근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자원봉사지원단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관내 통합방재단과 함께 음식점을 비롯한 실내 체육시설,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지만 주민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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