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 하루 확진자 사상 최다 36명 발생

시화산단 및 시화MTV 경영자 및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동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7:35]
박영규 기자 기사입력  2021/07/28 [17:35]
시흥시 코로나 하루 확진자 사상 최다 36명 발생
시화산단 및 시화MTV 경영자 및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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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의 728일 하루 코로나 확진 환자가 사상 최다인 36명 발생함으로써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며 시민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흥시의 28일 코로나 확진환자는 36(#1710~#1745)이 발생했으며 53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으며 시흥#1351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

시흥시는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는 선제적 검사ㆍ예방접종ㆍ철저한 방역수칙 점검, 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하고 적극적 확산 억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최근 밀집ㆍ밀폐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진환자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 내 경영자 및 근로자(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 1인 이상 근무사업장)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틈 없이 점검하고,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고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감염 재생산지수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자가격리자는 75명 감소한 1,280명이며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1,996, 누적 검사 건수는 296,289건이고 전일 3,597건의 예방접종이 실시로 누적 접종 건수는 204,20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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