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장재철)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제17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 개회 첫날인 23일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앞서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많은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장재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회기동안 이루어지는 모든 사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지방재정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를 심의하고 서부수도권행정규약안 일부 개정규약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5일에는 본회의 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박경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