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춤한올 무용학원(원장 김정임)생인 정왕중학교 3학년 양민수 학생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 예술영재 교육원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예술 종합 학교 한국 예술영재 교육원은 나라에서 영재를 발굴하여 교육시키는 기관으로 예술 영재 선발 제도는 예술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영재 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 예술 종합 학교만의 독특한 제도이다.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되며 예술 영재는 한국 예술 종합 학교 예술사(대학)과정 특별 전형에 지원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며 기회이다.
시흥에서는 최초로 합격한 양민수 학생은 지난 2010년 6월 11일 용인대 콩쿨 한국 무용 부문 금상을 비롯해 6월 18일 시흥시 예술제 한국 무용 부문 우수상, 8월 20일 국립 국악 고등학교 콩쿨 한국 무용 부문 금상수상, 8월 26일 덕원 예술 고등학교 콩쿨 한국 무용 부문 금상 8월 29일 선화 예술 고등학교 콩쿨 한국 무용 부문 금상, 9월 5일 서울 예술 고등학교 콩쿨 한국 무용 부문 특상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그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동안 한국무용의 최정상에서 후진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김정임 원장이 운영하는 춤한올 무용학원에서 한국무용을 꾸준히 전수 받아온 앞으로 양민수학생의 미래가 크게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에서 이러한 학생들이 계속 발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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