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KBS ‘6시 내고향’ 촬영 눈길
오이도가 오는 8월 3일에 방송되는 6시 내 고향 프로에 방영하기위해 지난 10일 녹화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KBS는 6시 내 고향의 금요일 코너 ‘퀴즈! 장터 탐험대’와 ‘장터 금 은 동’은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라는 취지로 매주 전국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가 시장 소개 및 상인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해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역할을 하는 코너이다. 오이도종합어시장 B동 내에서 열린 이날 ‘퀴즈 ! 장터 탐험대’ 녹화에는 개그맨 김종하씨와 6명의 탐험대원들(인근 주부와 대학생으로 구성)이 시장 곳곳을 탐방하며 퀴즈를 통해, 시장의 특징을 알아보는 코너로 진행 됐다. 한편 ‘장터 금 은 동’은 개그맨 이봉원씨의 진행 아래 시장 명물들의 장기자랑을 겨루는 코너로 상인과 손님으로 구성된 10여개 팀이 참가하여 진해됐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다음달 3일 오후6시 KBS(방송)전파를 타고 전국에 알려져 오이도 홍보는 물론 오이도 어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79호 기사 2007.07.18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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