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센트럴병원,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정 2년 연속 1등급 ‘호흡기 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6/25 [15: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25 [15:25]
시화 센트럴병원,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정 2년 연속 1등급 ‘호흡기 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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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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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2018년 ~ 2019년까지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적정성 평가는 2년 연속 우수점수를 획득하면서 시흥시 대표 ‘호흡기 질환’ 진료 잘하는 종합병원으로 평가 받았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곤란이 주 증상인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인구 10만명 당 만성 하기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40세 이상 21.6명, 65세 이상 75.6명으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9위를 기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는 호흡기 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 검사 시행 ▲지속적 외래 환자 관리 ▲적절한 흡입약제 처방 등을 평가했다.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심사평가원은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전체 의료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 및 공개하여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센트럴병원은 2년 연속1등급을 받았으며 시흥시 관내 종합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그 배경에는 호흡기 질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1 ~ 2012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신 가톨릭의대 명예교수인 문화식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시스템을 체계화 한 노력의 결실이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믿고 진료 볼 수 있는 병원이라는 사실이 평가로 표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든다. 더욱 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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