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날+명칭+공모+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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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 기후에너지 날(가칭)’ 행사에 사용할 행사명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모두가 공유·체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감과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후·에너지 분야 공공, 민간분야(단체·기업) 및 도민이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날(가칭)’ 행사를 오는 10월 27일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행사명과 슬로건이 담긴 제안서를 작성해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1명에게 5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 원을 포상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단체 간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과 홍보의 장’ 마련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경기도 기후에너지 날(가칭)’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포럼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 전시·홍보, 체험부스 운영, 발표회와 토론회, 시상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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