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도의원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6월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장현국 의장은 위촉식에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 개정에 따라 예산정책위원회가 기존 민간전문가 6명 대신 12개 상임위를 대표하는 12명의 의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만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예산안 검토․심의와 주요시책 사업의 분석․평가를 위해 필요한 사항,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예산 및 결산등의 심사와 재정 정책 개발을 위한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위촉식 후에는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이필근(더민주, 수원3) 위원을 위원장으로,김인순(더민주, 화성1)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20회계연도 결산 분석 결과 검토, 하반기 운영 계획 수립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필근 위원장은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재정 분야 역량 강화와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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