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주관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
전국 국악인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각각 기악, 성악, 무용, 타악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은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 17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시흥예총 홈페이지 (www.sha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2021년 7월 3일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1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무관객 대면심사로 열린다.
대상수상자 공연 및 축하공연은 추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악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고품격의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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