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방역을 위해 매일 초소를 지키는 공무원의 노고와 구재역 피해 축산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위해 시흥(을)당원협의회(위원장 김왕규) 주요 당원들이 구제역 방역작업에 나섰다.
한나라당 시흥(을)당원협의회는 지난 1월 29일 오전08시부터 다음날 오전08시까지 공무원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왕규 당협 위원장을 비롯한 원장희·김영군 시의원, 김석태 사무국장, 김종배, 김영훈, 박명석(전)시의원, 안정욱(전)시의원등 당직자 및 당원들이 2인1조로 24시간 밤샘근무하며 당원들의 단합된 모습도 보였다.
봉사에 나선 당원들은 “구제역 발생이후 밤낮으로 고생하는 시흥시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주말이라도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봉사를 신청하게 됐다.”며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