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이하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잘하는 자치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참 공약 실천(매니페스토)’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매년 각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상황을 모니터링 해 평가하여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율, 연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88개 공약 중 55개가 ‘추진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돼 공약 이행 완료율 62.5%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올해로 임기 만 3년을 맞이하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임기 초부터 25명의 시민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우수사례 학습 여행과 공약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 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간담회 자리를 통해 평가단과 소통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참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민선 시(市)정부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도리”라며 “공약 이행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2년 연속 최우수라는 결과로 시민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삶이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며“공약 이행과 더불어 민생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K-골든코스트 등 시흥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